[SBA 입주기업] 윈아트, 커튼의 볼륨감과 버티컬의 편리함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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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명품'으로 날아오를 꿈 키운다
윈아트(대표 손영태)의 커튼 일체형 버티컬 블라인드 '안나리플'은 커튼의 볼륨감과 버티컬 블라인드의 편리함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꽃무늬 등 디자인을 넣은 망사 소재 부분과 빛을 막는 두껍고 뻣뻣한 소재 부분이 반복되는 형태로 설계돼 있다. 원단 특성상 두 소재 중 한쪽만 노출되도록 자연스럽게 접힌다. 두 재료를 봉합하거나 연결시키지 않고 한 폭의 원단만으로 구성하는 기술로 특허를 받았다.
일반 블라인드의 경우 봉이나 줄을 이용해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하지만 이 제품은 자동 레일과 리모컨을 적용해 버튼 조작으로 간단하게 상태를 바꿀 수 있다.
'오픈' 상태로 바꾸면 망사 부분이 전면으로 노출되는 반면 차광 역할을 하는 두꺼운 천 부분은 자연스럽게 접히면서 말려들어가 보이지 않게 된다. 때문에 망사를 통해 햇볕이 들면서도 수놓인 무늬가 그대로 드러나 인테리어 효과를 크게 살릴 수 있다.
반면 '클로즈' 상태로 바꾸면 차광역할을 하는 부분이 전면으로 드러나고 망사 부분은 완전히 접혀 사라지면서 외부의 빛을 차단하는 블라인드로 변한다.
손영태 대표는 "한국적인 디자인을 살린 다양한 패턴으로 제품을 출시했다"며 "최근 중국 등 전시회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의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836-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