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은 7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계열사인 KH엘텍(구 아크로텍)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KH엘텍은 KH바텍이 지난 5월 25일 총 71억1000만원에 100 지분출자한 회사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생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KH바텍의 기존사업 및 신규사업을 위한 FPCB등의 회로물 생산·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