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IFRS) 재무제표 분석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IFRS 애널리스트' 제2회 시험이 24일 서울 건국대 산학협력관과 기업별 전용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70문항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CFO협회가 만든 'IFRS 애널리스트 시험'은 기업이 공시한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안정성,현금흐름,기업가치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한다. 특히 계정분석과 비율분석,기업가치분석,자산분석,신용분석 등 재무제표 분석과 응용능력을 테스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업신용분석이나 인수 · 합병 전문가,금융회사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재무 · 회계담당 임직원,개인사업자에게 유용한 시험이다.

응시원서는 9월18일까지 IFRS 애널리스트 홈페이지(www.cfsa.or.kr)를 통해 받는다. 응시료는 5만원.30인 이상 단체시험은 5% 할인율이 적용된다. (02)360-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