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기관 매물에 밀려 하루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76포인트(-0.78%) 내린 475.4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 유럽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484선에서 출발했으나 기관 매도가 늘어나며 다시 약세로 기울어 475선까지 밀리고 있다. 기관이 39억원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를 이어가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억원, 2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운송 의료정밀 오락문화 등이 2~4%대의 급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가운데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다음,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셀트리온 등이 하락하는 반면 CJ E&M, SK컴즈, 서울반도체 젬백스 등이 2%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테마별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지천 정비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특수건설, 자연과환경 등 4대강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남편이 산 땅은 부부 공동재산"..증여세 부과는 잘못 ㆍ소말리아 해적 `아라이` 무기징역 ㆍ"그동안 납부한 연금 돌려달라" ㆍ[포토][포토] 과감한 원피스 차림의 당당한 캣워크 한혜진 ㆍ[포토]軍에서 예능감ㆍ근육 키우고 온 스타는 누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