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신동아1·2차, 1178가구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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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6단지, 상가 빼고 재건축
서울 길동 신동아1 · 2차 아파트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 419가구를 포함한 1178가구(조감도)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신동아1 · 2차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용적률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8일 발표했다. 신동아1 · 2차 아파트 용적률은 당초 266.76%에서 292.88%로 높아져 전체 가구 수는 1117가구에서 1178가구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도 가결했다. 이곳은 상가 대지를 분할해 주민 동의율이 높은 아파트 단지부터 재건축을 우선 진행하기로 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꼽히는 송파 가락시영 아파트의 종상향 여부 결정은 미뤄졌다. 위원회는 소위원회를 따로 구성해 다시 논의한 뒤 이르면 다음달쯤 본 회의에 재상정할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신동아1 · 2차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용적률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8일 발표했다. 신동아1 · 2차 아파트 용적률은 당초 266.76%에서 292.88%로 높아져 전체 가구 수는 1117가구에서 1178가구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도 가결했다. 이곳은 상가 대지를 분할해 주민 동의율이 높은 아파트 단지부터 재건축을 우선 진행하기로 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꼽히는 송파 가락시영 아파트의 종상향 여부 결정은 미뤄졌다. 위원회는 소위원회를 따로 구성해 다시 논의한 뒤 이르면 다음달쯤 본 회의에 재상정할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