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추석맞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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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에쓰오일 사회봉사단 100여명은 8일 서울 등촌동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송편을 빚고 저소득층 가정 650세대에게 식료품과 비누 등 추석선물을 전달했다.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사장은 “이웃간의 따뜻한 나눔과 한국의 아름다운 정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울산공장도 이날 20㎏들이 쌀 2084포를 울산시에 기부했다.이 쌀은 울산 시내 기초생활수급가정 2000여 세대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에쓰오일은 2001년부터 울산 온산읍 농가에서 생산한 무공해 쌀 전량을 현금수매해 농민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