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윙 도우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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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오픈 챔피언인 정연주는 연습할 때 스윙 리듬을 되찾기 위해 스마트폰 '메트로놈' 앱의 '똑~딱' 소리를 들으면서 스윙을 한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