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경남은행은 8일 창구텔러와 중견행원을 각각 50명씩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창구텔러 지원서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다.중견행원은 23일까지다.

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와 취업전문사이트 인쿠르트(www.incrui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창구텔러는 대학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중견행원은 4년제 이상 대졸자(내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전학년 평점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또 토익 700점(2009년 9월1일 이후 취득분) 이상에 준하는 외국어 점수를 내야 한다.

경남은행 인턴 수료자 중 근무성적 우수자와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IT 및 리스크 관련 학과 출신자를 우대한다.

창구텔러는 직무적성 평가와 예비 면접,실무자 면접(직무역량·프레젠테이션·세일즈스킬·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중견행원은 직무적성 평가와 함께 실무자 면접(직무역량·프레젠테이션·세일즈스킬·토론),임원 면접 방식이다.

한기환 인사부장은 “지역 청년구직자들의 취업난을 덜어주기 위해 이 지역 출신 학생들에 대한 채용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