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일부터 14일까지 코란도C 100대를 고객에게 시승차로 무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9월2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결과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최종 당첨된 100명을 대상으로 9일 평택에 위치한 출고사무소 및 전국 각지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시승기간 중 SMS 퀴즈 이벤트를 열고 정답자들에게 스파 이용권(4인 기준) 등 선물을 제공한다. 또 시승후기나 시승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올리면 아이패드2 등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 상품권도 지급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