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일본 모델 마키무(makimu)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근석 소속사 측은 8일 공식 홈페이지에 "언론이 보도한 마키무와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지인의 부탁으로 식사 자리를 함께 한 적은 있으나 서로 사귈 만큼 장근석은 한가하지 않다"고 밝혔다.
장근석에 이어 모델 마키무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키무는 공식 블로그에 "지금 인터넷이나 신문에 나온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나는 그런분과 사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7일 일본 매체 리얼 라이브는 장근석과 마키무가 서로 사귄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두 사람이 약 2개월 전 한국에서 열린 모임에서 알게됐고 장근석이 메일로 먼저 연락을 먼저 해 한국과 오사카에서 비밀 연애를 즐겨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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