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상승…4대강株 줄줄이 '상한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4포인트(0.26%) 오른 480.41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설 기대감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1%대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의 매물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은 줄어든 모습이다.
개인이 나흘째 순매수에 나서며 3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23억원의 매도 우위다. 기관은 아직 방향을 정하지 못했다.
운송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 등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CJ E&M 서울반도체 포스코켐텍 등이 오름세고, 다은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내림세다.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지천사업의 강행 의사를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치솟았다. 이화공영 동신건설 홈센타 울트라건설 특수건설 삼목정공 등이 모두 상한가다.
현재 상한가 12개를 비롯해 57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07개 종목은 내림세다. 100개 종목은 보합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4포인트(0.26%) 오른 480.41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설 기대감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1%대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의 매물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은 줄어든 모습이다.
개인이 나흘째 순매수에 나서며 3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23억원의 매도 우위다. 기관은 아직 방향을 정하지 못했다.
운송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 등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CJ E&M 서울반도체 포스코켐텍 등이 오름세고, 다은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내림세다.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지천사업의 강행 의사를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치솟았다. 이화공영 동신건설 홈센타 울트라건설 특수건설 삼목정공 등이 모두 상한가다.
현재 상한가 12개를 비롯해 57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07개 종목은 내림세다. 100개 종목은 보합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