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 중학동 트윈트리타워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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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대림산업은 서울 중학동에 있는 트윈트리타워(옛 한국일보빌딩)를 임대해 플랜트사업본부 사옥으로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는 트윈트리타워 2개 동 중 일부 층을 제외한 나머지를 사용하게 된다.대림산업은 다음달 말까지 여의도 사옥과 아시아원 빌딩에 흩어져 근무하던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 2000여 명의 이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트윈트리타워는 대림산업의 수송동 본사와 인접해 있어 건축 토목 등의 본부와도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플랜트 분야 인력이 늘어나는데 공간은 좁고 흩어져 있어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며 “앞으로 플랜트 인력들이 한 곳에서 일하게 돼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는 트윈트리타워 2개 동 중 일부 층을 제외한 나머지를 사용하게 된다.대림산업은 다음달 말까지 여의도 사옥과 아시아원 빌딩에 흩어져 근무하던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 2000여 명의 이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트윈트리타워는 대림산업의 수송동 본사와 인접해 있어 건축 토목 등의 본부와도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플랜트 분야 인력이 늘어나는데 공간은 좁고 흩어져 있어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며 “앞으로 플랜트 인력들이 한 곳에서 일하게 돼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