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국내 기업 최초로 러시아에 고압차단기 공장 건설에 착수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9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크에서 고압차단기 공장인 현대일렉트로시스템의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총 400억원이 투자되는 이 공장은 총 4만㎡ 부지에 110kV~500kV급 고압차단기를 연간 250여 대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12년 6월 완공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현지공장 설립으로 오는 2013년에는 현재의 2배에 달하는 매출 1천억원 달성, 2015년 중전기기 분야 세계 톱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요란한 하객 화장? "넌 주인공 아니잖아" ㆍ바지입고 배꼽 밑에 걸치면 총각, 배까지 당기면 아저씨 ㆍ출근길 운전 가장 힘든 `교통지옥` 어디?...멕시코시티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