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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4470억弗 부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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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창출 기업에 稅감면…한·미 FTA 조속 비준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 회복 부진을 돌파하기 위해 447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2차 경기부양책을 내놓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8일 의회 합동연설을 통해 "국가적 위기에 당면해 정치적 서커스를 중단하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면서 '미국 일자리 법안'을 제안했다. 이번 부양책은 2009년의 1차 부양책인 7870억달러보다 작은 규모다. 근로자와 중소기업 고용주를 위한 급여세 등에 대한 감세 2450억달러(55%),도로 개 · 보수와 공립학교 현대화 등 인프라 투자 1400억달러(31%),실업수당 연장 등 실직자 지원에 620억달러(14%)를 쓰는 내용을 담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법안은 기업들에 투자와 고용에 자신감을 갖게 할 것이며 이는 소비자들의 지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회가 지금 당장 통과시켜야 할 계획을 제출한 것"이라면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로부터 지지를 받아온 제안들"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에 미국산 상품을 더 쉽게 팔게 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의 길을 열 시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인들이 미국에서 기아나 현대차를 살 수 있다면 한국인들도 포드,쉐보레, 크라이슬러 차를 운전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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