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다시 시작 “초저녁에 가장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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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3일 오전 귀경 차량이 다시 몰리기 시작해 오후에서 저녁 사이 귀경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가 최고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귀경 소요 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6시간40분, 목포 5시간50분, 광주 5시간10분, 대전 2시간50분, 강릉 2시간2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천안나들목 북측∼입장휴게소, 안성나들목 북측∼오산나들목 북측 등 28.76㎞ 구간에서 시속 30㎞ 이하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목포∼서울)은 광천나들목∼홍성나들목 등 16.30㎞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오창휴게소∼진천나들목 13.57㎞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귀경 차량이 오전 4시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정체구간이 오후까지 계속 길어져 저녁이나 돼야 줄어들기 시작할 것” 이라며 “오늘 하루동안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27만8000대, 귀경하는 차량은 42만8000대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귀경 소요 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6시간40분, 목포 5시간50분, 광주 5시간10분, 대전 2시간50분, 강릉 2시간2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천안나들목 북측∼입장휴게소, 안성나들목 북측∼오산나들목 북측 등 28.76㎞ 구간에서 시속 30㎞ 이하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목포∼서울)은 광천나들목∼홍성나들목 등 16.30㎞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오창휴게소∼진천나들목 13.57㎞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귀경 차량이 오전 4시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정체구간이 오후까지 계속 길어져 저녁이나 돼야 줄어들기 시작할 것” 이라며 “오늘 하루동안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27만8000대, 귀경하는 차량은 42만8000대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