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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의 진화…차량따라 자동 조명…자녀 위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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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프리즘
    아파트의 진화…차량따라 자동 조명…자녀 위치 확인
    '스마트폰으로 거실 온도를 조절하고,아파트 단지 내 자녀 위치도 확인하고….'

    아파트가 미래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단순히 집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냉난방 · 조명 · 환기 시스템을 제어하고 주차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분양 중인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지하 주차장을 최첨단 친환경 시스템으로 설계했다.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기 시작하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켜주는 시스템이 설치된다. 평상시에는 20% 정도만 조명이 켜 있다가 차량이 들어서면 자동으로 감지, 주변을 완전히 밝혀주는 방식이다. 밤에도 불편 없이 운전할 수 있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태블릿PC 등으로 외부에서 집안 시스템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충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은 계열사인 SK텔레콤과 손잡고 근거리 무선통신 서비스인 '지그비'를 활용한 첨단 아파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SK텔레콤 휴대폰 가입자라면 별도의 아파트 카드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휴대폰으로 공동 현관문을 열고 아파트 내 자녀 위치,주차 장소 등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수원시 정자동에 짓고 있는 '수원 SK 스카이뷰'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 고양시에 있는 '일산자이 위시티'에 홈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을 결합한 정보기술(IT)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으로 외출 중에 조명 · 냉난방기 ·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고,상가 등의 지역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대림산업도 비슷한 기능을 갖춘 아파트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청담4차 e편한세상 등에서 상용화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래미안 스마트홈 앱'을 개발,홈네트워크가 구축된 래미안 단지를 중심으로 보급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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