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아이는 오는 16일부터 잉크젯 프린터 및 신규 텍스타일 프린터의 개발과 제조에 집중하기 위해 16억9939만원 규모의 S800 잉크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방식(OEM) 잉크 대체로 매출에 대한 영향은 없으며 신규사업에 추가적인 자원투자로 프린터 제조 분야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