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친환경 전기순찰차 ‘폴T3’ 발대식을 열었다. 경찰청은 일단 미국에서 10대를 도입해 명동,김포공항 등 자동차로 순찰할 수 없는 좁은 곳까지 이동하면서 범죄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기배터리를 사용해 탄소 배출과 소음이 없는 폴T3는 무게 146㎏으로 최대 시속 40㎞를 낼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2시간 연속 탈 수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