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불안 요인이 해결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채권 선호 현상은 이어질 것이라고 토러스투자증권이 14일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채권시장이 대외 변수의 영향으로 꾸준히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절대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구도가 이어지면서 강세를 반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 연구원은 "큰 폭의 랠리가 나타날 개연성은 제한적이지만 미국 경기하강과 유로존의 재정위기 등 글로벌 불안 요인이 해결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채권 선호는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적정금리나 스프레드 수준에 대한 부담은 크게 인식하지 않아도 된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단기적인 동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는 포지션의 급격한 변화나 채권 매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일목이박사 주간전략] "주후반까지 다소 보수적인 접근" ㆍCEO 절반 "가장 우려되는 악재?...`美 더블딥`" ㆍ20~40대 치질환자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