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B&S 지연 우려 크지 않을 것"-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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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B&S) 관련 일정지연 우려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연구원은 "지난 8일 엔씨소프트는 공개테스트(OBT) 이전에 3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할 것이라 밝혀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며 "그러나 3차 CBT는 내부 일정상 이미 예정됐던 것임을 감안한다면 이에 따른 일정 지연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OBT 및 상용화를 앞두고 게임완성도를 높이는 개발일정을 본다면, 과도한 우려는 자제할 시점이한 판단이다. 오는 11월께 3차 테스트가 진행된다면 곧이어 OBT 및 상용 서비스가 시작돼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연말로 예상되는 B&S 출시 이후 2012년 외형 및 수익 성장이 주목된다"며 "또 준비 중인 차기작들 역시 해외 시장의 높은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글로벌 개발퍼블리셔로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최경진 연구원은 "지난 8일 엔씨소프트는 공개테스트(OBT) 이전에 3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할 것이라 밝혀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며 "그러나 3차 CBT는 내부 일정상 이미 예정됐던 것임을 감안한다면 이에 따른 일정 지연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OBT 및 상용화를 앞두고 게임완성도를 높이는 개발일정을 본다면, 과도한 우려는 자제할 시점이한 판단이다. 오는 11월께 3차 테스트가 진행된다면 곧이어 OBT 및 상용 서비스가 시작돼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연말로 예상되는 B&S 출시 이후 2012년 외형 및 수익 성장이 주목된다"며 "또 준비 중인 차기작들 역시 해외 시장의 높은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글로벌 개발퍼블리셔로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