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매물 부담에 하락 전환…47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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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4일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포인트(0.51%) 떨어진 468.5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 해소를 위한 국제 공조 움직임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거래일 기준 사흘 만에 반등을 시도했던 지수는 기관 매물 부담에 이내 내림세로 방향을 틀어 470선 아래로 밀려났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기관은 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코스닥 신성장기업, 정보기기, 섬유·의류, 반도체, 유통, 건설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1% 넘게 밀린 통신장비를 비롯해 제약, 금융,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인터넷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다음, CJ오쇼핑, 포스코켐텍 등은 하락하고 있고, CJ E&M,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개 등 43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62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15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포인트(0.51%) 떨어진 468.5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 해소를 위한 국제 공조 움직임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거래일 기준 사흘 만에 반등을 시도했던 지수는 기관 매물 부담에 이내 내림세로 방향을 틀어 470선 아래로 밀려났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기관은 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코스닥 신성장기업, 정보기기, 섬유·의류, 반도체, 유통, 건설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1% 넘게 밀린 통신장비를 비롯해 제약, 금융,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인터넷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다음, CJ오쇼핑, 포스코켐텍 등은 하락하고 있고, CJ E&M,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개 등 43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62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15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