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이 올 3분기 최대실적 기대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48분 현재 일진디스플은 전날보다 200원(2.53%) 오른 8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IT(정보기술)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익 가시성이 낮아진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일진디스플레이는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갤럭시탭2 출시로 3분기 중대형 터치스크린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50% 증가하고 삼성전자의 견조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