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EU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U카드는 이트레이드증권의 'E'와 소비자를 의미하는 'U'가 결합돼 다양한 혜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게 이트레이드증권의 설명이다.

롯데카드와의 제휴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유 할인 이벤트는 예탁자산 500만원 이상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내년 2월말까지 전국 모든 주유소(충전소)에서 리터당 200원 할인을 혜택을 제공한다. 월 주유한도는 20만원까지이다. 또 카드사용기준 충족시 이벤트 기간에 상관없이 매월 매매수수료 3000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롯데시네마 1500원, TGI FRIDAY’S 10%, 롯데닷컴 5%, 롯데리아 엔젤리너스커피에서 1000원당 50원 할인 등의 다양한 부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하기 위해 제휴 기념 리터당 200원 할인 서비스 및 매매수수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U카드 신청 및 서비스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 ),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서비스팀(1588-2428)및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롯데카드 고객센터(1588-8100)을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