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전문점 롯데리아는 내달부터 3개월간 수도권 및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내 롯데리아 인재개발센터에서 '환경사랑 안전먹거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리아 주방의 위생시스템 살펴보기, 햄버거 만들기, 나무연필꽂이 리폼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월 행사는 부산·경남지역(14일)을 시작으로 광주·전라(15일), 대전·충북(22일), 대구·경북(23일), 수도권(21, 27, 29일)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매월 둘째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지역별로 40명의 참가자가 선정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롯데리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먹거리 안전지대, 롯데리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