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계열사 간 통합 멤버십 'CJ ONE(씨제이 원)'이 출시 1년 만에 회원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9월 선보인 CJ ONE은 뚜레쥬르,빕스,투썸플레이스 등 CJ푸드빌 외식 매장과 CGV,CJ몰,올리브영,엠넷닷컴 등 21개 브랜드의 전국 3000여개 온 · 오프라인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다.

CJ그룹은 회원 7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월 말까지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CJ ONE 론칭 1주년 기념 빅5' 사은행사를 벌인다. 행사 기간에 신규 가입한 회원 1300명을 추첨해 명품 패키지와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관람권 등을 준다. 기존 회원에게는 내달 말까지 SNS를 통해 초대장을 발송해 친구를 추천하면 3명 추천시 2000포인트,5명 추천시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