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의 플래그십 세단 '올-뉴 XJ' 및 스포츠세단 'XF'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42개월까지 무이자 서비스를 지원하는 '특별 무이자 프로모션'을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뉴 XJ와 XF를 구매하는 고객은 각각 36개월과 42개월간 무이자 금융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재규어는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증 서비스와는 별도로 3년간 주요 소모품 10만km를 보장하는 특별 쿠폰도 증정한다.

이 회사 이동훈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재규어가 가진 최상의 드라이빙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XF는 최근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주간지 오토 익스프레스가 선정한 '지난 10년 간 최고의 차(Car of the Decade)' 상을 받았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