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브랜드대상]

프랜차이즈 생고기집, 엉터리생고기가 정직한 맛과 넉넉한 인심으로 소비자들의 입맛과 주머니사정을 생각하며 고객들에게 한 발 성큼 다가섰다. 친근한 이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엉터리생고기의 창업 성공 포인트를 알아보자.

고기집은 부위별로 종류도 다양한 만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헉 소리 나오게 비싼 고급 한우전문점부터 소주 한 잔과 하루의 애환을 달래주는 곱창, 특수부위집,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갈매기살 전문점 등 수많은 고깃집 중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은 바로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생고기집이다.

서울 흑석동 본점을 거점으로 서울, 경기지역을 주름잡는 생고기 프랜차이즈 엉터리생고기(대표 박영준, http://www.ungteori.com/)가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소비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서 직접 선정하는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프랜차이즈/체인점분야를 수상하며 정직한 맛으로 승부하는 생고기집 창업의 가능성을 알렸다.

엉터리생고기는 처음 박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흑석본점에서 시작되었다. 대외적인 홍보 없이 전형적인 구전마케팅을 통해 알음알음 체인사업을 시작한 엉터리 생고기는 현재 서울/경기 지역 70여 개의 매장으로 그 수를 늘리며 엉터리생고기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2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상당수 되는 등 충성도 높은 생고기 브랜드이기도 하다.

엉터리생고기는 성공요인은 친근한 네이밍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웃음을 주는 엉터리라는 이름은 친숙한 느낌을 주며 직장인들의 회식, 가족모임, 친구들끼리 외식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엉터리생고기의 대표메뉴인 소한마리, 돼지한마리는 저렴한 가격에 넷이서 먹을 수 있어 경제적인 것도 인상적이다. 등심, 차돌박이, 특수부위 등 선호도가 높은 부위로 구성되어 있는 소한마리 세트와 삼겹살, 오겹살, 목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으로 구성된 돼지한마리 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엉터리생고기에는 보통 고기집에서 볼 수 있는 숯불이 없다. 고기 굽는 숯에서 중금속등 유해성분이 배출된다는 우려를 사전에 모두 제거하고 가스를 사용해 고기를 굽는다. 하지만 자체 개발한 불판 덕분에 고기의 부드러운 육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가운데 뚝배기를 올릴 수 있도록 한 독특한 디자인은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는 생고기 맛을 즐기면서 동시에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일 수 있게 한다. 고기 못지않게 맛있는 된장찌개는 육수와 두부가 무한리필되어 고객들에게 넉넉한 인심으로 사랑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엉터리생고기는 국내산 육우와 돈육만을 취급한다. 육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다년간의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류본사 운영 및 자체 유통망을 구축, 국내 축산 농가에서 고급 사료로 사육시킨 생고기를 2日 1회 배송을 원칙으로 70여 개의 매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1인분 250g에 맞추어 국내산 육우와 돈육을 제공하고 있는 정직한 브랜드 엉터리생고기는 19년간 한 길을 걸어온 ㈜영마루의 프랜차이즈로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정육식당의 형태를 표방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진화하고 있는 브랜드다.

엉터리생고기의 박영준 대표는 “엉터리란 네이밍처럼 친숙한 느낌의 매장들은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가족모임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만족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정직한 고기집, 생고기하면 바로 ‘엉터리생고기’를 떠올릴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울/경기지역에서 성공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엉터리생고기에 창업문의를 하고 싶다면 홈페이지나 전화(Tel. 1544-3374)를 이용하면 된다. 가맹상담에서 입지선정, 점포계약, 인테리어, 조리 및 서비스교육 등 예비 창업주들에게 창업의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엉터리생고기의 가족이 되고 싶은 예비 창업자나 업종전환 예정자들은 식지 않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