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소형 경량 노트북PC '삼성 센스 시리즈3 350U'를 1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2.5인치 화면에 1.35~1.4㎏ 내외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분홍색 은색 등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에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택했다.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i5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해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전원 연결 없이 최대 8시간 쓸 수 있을 정도로 배터리 수명이 길다. CPU 성능 기준으로 1.6㎓(헤르츠) 모델은 109만원,2.4㎓ 모델은 113만원이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