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故 최동원 감독의 발인식이 엄수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영정과 운구가 영결식장로 향하고 있다.

고인의 유해는 발인을 마친 뒤, 경기도 자유로청아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편 '거인의 별' 최동원 감독을 기리기 위해 야구계에서는 추모 경기와 영구 결번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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