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사흘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44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464억원, 해지액은 320억원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5억원이 빠져나가며 24일째 순유출이 지속됐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전체 주식형 펀드로는 89억원이 들어왔다.

혼합형 펀드에서는 30억원이 순유출됐고, 채권형 펀드로는 430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70억원이 빠져나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