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분기 추석효과 기대…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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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6일 신세계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3000원에서 37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지난달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11.3%로 전월보다 소폭 둔화되는 모습이나, 날씨 영향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추석 연휴를 기준으로 동일 기간(D-17)은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해 9월은 전달 성장률을 소폭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본사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5%와 13.5% 성장한 9145억원과 308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박 연구원은 "연말로 갈수록 지난해 강남점의 높은 성장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백화점 소비경기 둔화세가 이어지면서 기존점 성장률은 10%로 하락할 것"이라며 "그러나 올해를 저점으로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와 온라인몰 정상화, 저마진 상품 매출비중 감소 등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박종대 연구원은 "지난달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11.3%로 전월보다 소폭 둔화되는 모습이나, 날씨 영향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추석 연휴를 기준으로 동일 기간(D-17)은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해 9월은 전달 성장률을 소폭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본사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5%와 13.5% 성장한 9145억원과 308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박 연구원은 "연말로 갈수록 지난해 강남점의 높은 성장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백화점 소비경기 둔화세가 이어지면서 기존점 성장률은 10%로 하락할 것"이라며 "그러나 올해를 저점으로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와 온라인몰 정상화, 저마진 상품 매출비중 감소 등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