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상승…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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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 덕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55포인트(1.88%) 상승한 463.50을 기록 중이다.
15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은행들에 달러 유동성을 추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재차 46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4억원, 기관이 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도 장중 매수 우위로 전환, 2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제약이 2%대 강세를 타고 있고 종이·목재도 3%대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업종 강세와 함께 정보기술(IT) 부품, 반도체, IT 하드웨어 등의 업종도 2%대 뛰고 있다.
운송장비·부품 업종도 2%대 상승세다. 성우하이텍, 평화정공 등 자동차 부품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총 1∼30위권 종목들이 모두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5개 등 714개 종목이 뛰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8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55포인트(1.88%) 상승한 463.50을 기록 중이다.
15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은행들에 달러 유동성을 추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재차 46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4억원, 기관이 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도 장중 매수 우위로 전환, 2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제약이 2%대 강세를 타고 있고 종이·목재도 3%대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업종 강세와 함께 정보기술(IT) 부품, 반도체, IT 하드웨어 등의 업종도 2%대 뛰고 있다.
운송장비·부품 업종도 2%대 상승세다. 성우하이텍, 평화정공 등 자동차 부품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총 1∼30위권 종목들이 모두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5개 등 714개 종목이 뛰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8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