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회생계획 수정안을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6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날보다 1290원(14.91%)오른 9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전날 장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계획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수정안에서는 당초 4.5대 1로 예정됐던 감자가 5대 1로 변경됐다. 경영진 보유 주식 감자는 9대 1에서 10대 1로 바뀌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