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골든라인 몸매 비결이 ‘푸드투어’? “우린 먹으면서 빼요”
[양자영 기자] 걸 그룹 카라가 ‘골든 라인’ 몸매 비결을 밝혔다.

9월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정규 3집 ‘STEP’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1위의 영광을 거머쥔 카라는 이날 전반적으로 체구는 작지만 날씬하면서도 탄력 있는 허리선과 탄탄한 팔 등을 자랑하며 이른바 ‘골든 라인’ 몸매를 뽐냈다.

이에 카라는 “몸매 관리 비법이 뭐냐”고 묻는 팬들의 질문에 “매일 운동하는 것과 ‘푸드투어’가 비결”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카라는 매번 활동을 앞두고 강도 높은 운동으로 완벽한 ‘활동 몸매’를 만드는데 주력,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 왔다.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활동 준비에 들어가면 아무리 피곤해도 시간만 나면 운동하러 간다.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 때문에 새벽 4시부터 움직였지만 방송 후에도 헬스클럽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헬스클럽에서는 필라테스나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병행하며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 번째 ‘골든 라인’ 비결인 ‘푸드 투어’에 대해 카라는 “좀 웃길 수도 있지만 몸 관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먹고 싶은 것을 하루 정도 마음껏 먹고 난 후 철저한 식이요법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 직전 니콜과 지영의 ‘푸드 투어’는 공항에서 아침밥 먹기, 한정식으로 점심 먹은 후 디저트로 케이크 먹기, 저녁에는 낙지 볶음 먹고 디저트로 밀크티 빙수를 먹는 것이었다고.

마지막으로 카라는 “식이요법을 철저히 하기는 하지만 칼로리를 조절하는 것 뿐 굶지는 않는다. 먹을 것을 먹으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카라는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DSP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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