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스타일] 다비치 새 앨범자켓 옷 어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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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가 새 미니앨범 'Love Delight'로 1년 3개월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이해리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함께 강민경의 소녀적인 목소리가 잘 어울려 이별로 상처받은 마음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다비치의 앨범 자켓 또한 신비로운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이해리와 강민경은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여성미를 강조하며 '여신 자태'를 뽐냈다. 또 데님 소재의 재킷과 화려한 프린트의 의상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자켓 사진의 느낌을 이어 컴백 무대인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는 몽환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이들이 앨범 자켓에서 선보인 모든 의상은 디자이너 강기옥의 '키옥(kiok)' 제품이다. 키옥의 한 관계자는 "다비치의 앨범 자켓과 의상 컨셉이 잘 맞아 떨어진 덕에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워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