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의 2012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6일 이투스청솔에 따르면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려대 등 22개 주요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31.1 대 1로 전년도의 25.9 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고려대(서울캠퍼스 기준)는 1966명 모집에 8만1명이 지원,평균 40.7 대 1(전년 37.1 대1)로 마감했다. 또 △성균관대 46.8 대 1 △한양대 48.8 대 1 △경희대 48.5 대 1 등을 나타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