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6전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와 슈퍼2000 클래스에서 각각 포디움에 오른 류시원(왼쪽)과 김진표가 환호하고 있다.

류시원은 이날 경기에서 팀 동료 유경욱과 바보몰 조성민을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김진표는 팀 동료 이재우, 르노삼성 레이싱팀 여진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넥센 N9000 클래스에 출전해 예선 3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던 방송인 이화선은 2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사고가 발생하며 리타이어를 하고 말았다.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오는 10월 16일 전남 영암 인터네셔널서킷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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