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보며 음식 주문ㆍ주차 위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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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문학구장 NFC서비스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홈구장인 인천문학구장에서 NFC(근접무선통신) 태그와 QR코드를 활용한 서비스 'NFC & JOY'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문학구장을 방문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NFC를 이용해 앉은 자리에서 음식 주문을 하거나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구장 내 기념품숍에서 구매한 유니폼에 선수 이름을 새기는 '유니폼 마킹 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선수 캐리커처 사진을 다운로드하거나 선수 정보 및 경기 일정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NFC는 13.56㎒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약 10㎝ 근거리에서 기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쌍방향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모바일 금융이나 결제,사용자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SK텔레콤은 야구장에서 NFC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60개에 달하는 탁자 지정석과 경기장 주요 장소 및 주차장에 NFC 태그,QR코드를 설치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인천문학구장을 방문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NFC를 이용해 앉은 자리에서 음식 주문을 하거나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구장 내 기념품숍에서 구매한 유니폼에 선수 이름을 새기는 '유니폼 마킹 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선수 캐리커처 사진을 다운로드하거나 선수 정보 및 경기 일정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NFC는 13.56㎒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약 10㎝ 근거리에서 기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쌍방향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모바일 금융이나 결제,사용자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SK텔레콤은 야구장에서 NFC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60개에 달하는 탁자 지정석과 경기장 주요 장소 및 주차장에 NFC 태그,QR코드를 설치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