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이재훈 부목사(43 · 사진)가 내정됐다.

온누리교회는 17일 오전 서울 서빙고성전 두란노홀에서 330회 당회를 열어 이 목사를 새로운 담임목사 후보로 선출했다.

이 목사는 명지대와 합동신학대학원대를 졸업하고 1998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뉴저지초대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