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경기도, 파주시와 함께 오는 20일 파주 출판단지내 아시아문화출판정보센터에서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오는 11월 말 오픈을 앞둔 파주점의 캘빈클라인 컬렉션, 나이키, 롯데슈퍼 등 입점 브랜드 및 용역업체 가운데 100여 개가 참여하게된다.1000여명의 우수 인력을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

당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이인재 파주시장, 이기웅 파주출판도시 문화재단 이사장,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채용 박람회는 참가 기업과 구직자 간에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을 비롯해, ‘매칭컨설팅관(취업 전문가와 1:1 전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현장 매칭 컨설팅)’, ‘일자리 상담센터(경기도 및 파주시 지역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관(구직서비스 제공)’, ‘이벤트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벤트관에서는 당일 구직자들을 위한 무료 이력서사진 촬영 및 출력 서비스도 이뤄진다.

롯데백화점은 채용박람회에 앞서 지난 9월 1일 온라인 사이트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 안내 및 참가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관리와 등록 등 개인 참가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이력서 컨설팅 같은 취업 컨텐츠도 다양하게 운영중이다.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한 지원자가 원하는 경우, 박람회 종료후에도 경기도 및 파주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사이트는 박람회 종료 후인 10월 4일까지 오픈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방문할 많은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 및 일산에서 박람회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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