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에서도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하나SK카드가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내부 직원을 수사 의뢰해 옴에 따라 조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하나SK카드는 마케팅 부서 직원 박모씨가 고객 개인 정보 200여 건을 유출한 사실을 내부 감찰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 16일 경찰에 고발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이름과 연락처, 주민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SK카드측은 "고객 신상 정보를 다루는 업무를 해 온 박씨가 정보 일부를 유출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자체 조사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가능성 더 본다더니 별반 차이 없네" ㆍ"공항 투시, 여성이 더 검사 받는 이유는?" ㆍ5년간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이자수익 51조 ㆍ[포토]람보르기니, 가장 강력한 가야르도 선봬 ㆍ[포토]한국의 바윗길을 가다 - 인수봉 청죽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