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32분 현재 동양기전은 전거래일보다 350원(2.40%) 오른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동양기전은 지난 상반기에 창원공장을 증설했으며 중국 강음법인은 4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며 "창원공장 증설은 700억원 수준으로 캐터필러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강음법인은 두산인프라코어 소주법인을 주로 대응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같은 생산능력 확장으로 동양기전 실적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주가상승 여력 또한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