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LGU+와 10억 스마트네트워크 솔루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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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는 19일 LG유플러스와 10억8000만원 규모의 2011년 CDMA 코어망 4차 1순위 DSC 상용기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1년 12월31일까지다.
DSC는 각종 음성과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의 데이터 트래픽을 분석, 유해한 콘텐츠를 비롯해 이동통신 사업자가 허용하지 않는 서비스 등을 차단해주는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LG U+에 지속적으로 DSC 공급과 증설 계약을 수주해 관련 매출을 확보한 바 있다.
김규형 인스프리트 국내 사업 총괄 부사장은 "4G LTE 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맞춰 데이터 과부화 방지 및 가입자 별 트래픽 제어 문제는 이동통신사들의 최우선 당면 과제"라며 "스마트폰 지속 확산과 N스크린, 스마트TV 확대와 함께 특히 올 하반기부터 경쟁적으로 출시될 LTE폰 신규 가입자 유치 및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설비 투자가 필수적인 만큼 관련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DSC는 각종 음성과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의 데이터 트래픽을 분석, 유해한 콘텐츠를 비롯해 이동통신 사업자가 허용하지 않는 서비스 등을 차단해주는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LG U+에 지속적으로 DSC 공급과 증설 계약을 수주해 관련 매출을 확보한 바 있다.
김규형 인스프리트 국내 사업 총괄 부사장은 "4G LTE 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맞춰 데이터 과부화 방지 및 가입자 별 트래픽 제어 문제는 이동통신사들의 최우선 당면 과제"라며 "스마트폰 지속 확산과 N스크린, 스마트TV 확대와 함께 특히 올 하반기부터 경쟁적으로 출시될 LTE폰 신규 가입자 유치 및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설비 투자가 필수적인 만큼 관련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