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경쟁률 500:1을 뚫고 합격한 KBS 아나운서 살펴보니…
살인적인 경쟁률 500:1을 뚫고 합격한 KBS의 신입 아나운서들이 공개됐다.

이들은 '포스트 노현정'이라 불리는 아나운서부터 유부남까지 다양한 개성을 보유하고 있었다.

신입아나운서 중 정지원은 특히 노현정 아나운서를 쏙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MC 조영구도 한눈에 반한 무용과 출신 신입아나운서 김민정을 비롯 영어는 기본 스페인어까지 완벽 마스터한 이슬기까지 그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남자 아나운서 조충현은 전현무보다 빛나는 재치와 순발력을 과시했다.

매력적인 마스크의 한상헌 아나운서는 180이 넘는 훤칠한 키와 살인 미소로 여심을 흔들었지만 알고 보니 유부남으로 밝혀져 탄식을 자아냈다.

이들 신입아나운서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삼수 만에 아나운서에 합격했다는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19일 방송된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들은 3년이라는 긴 준비기간 동안 슬럼프 극복법부터 최종 면접 때 대성통곡 했던 사연 등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