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제112회 철도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오전 11시 대전시 소제동 철도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철도산업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박진성 한국철도공사 상품개발처장(사진)과 최종현 한국철도시설공단 총무처장(사진)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철도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0여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받는다.

철도운전에 20여년간 종사한 강경민 기관사(한국철도공사)가 대통령표창을, 13년간 청소미화원으로 근무한 황남순(K종합서비스)씨와 선로분기기 국산화에 기여한 기능직 오일교(삼표이엔씨)씨가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