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방지 캠페인 '함께 사는 아름다운 한국'] 비 "극단적인 선택만은 절대 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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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인터넷 미디어 한경닷컴과 TV리포트, 스타뉴스,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아나운서연합회 등은 자살방지를 위한 '함께 사는 아름다운 한국'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우리 국민을 자살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미스코리아 모임 녹원회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효리 하지원, 임창정, 이정진, 김창렬, 토니안, 타이거JK 등 유명스타 및 민경욱 KBS 1TV '9뉴스' 앵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객원교수도 이미 동참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10월 군입대를 앞둔 가수 겸 연기자 비가 함께 했다. [ 편집자주 ]
자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당연히 안 좋은 일이다. 누구에게나 많은 힘든 일이 있겠지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건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사회에서 일어나는 자살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은?
주변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살은 극단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많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그런 생각이나 말을 하는 사람들은 많은 대화로써 풀어 나는 것이 중요하다.
힘들고 지칠 때 긍정적인 사고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은?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분들과 많은 대화와 조언을 듣는다. 지금까지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들과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들을 하며 힘을 많이 얻고 있다.
군입대 전 활동 계획을 알려달라.
10월 군 입대를 앞두고 현재 비는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 막바지 촬영과 함께 데뷔 10년 만에 여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인 '더 베스트 쇼(2011 RAIN THE BEST SHOW)'를 진행 중에 있다.
'2011 RAIN THE BEST SHOW'는 지난 10년 간 쌓은 공연 노하우의 엑기스만 제대로 모아 구성한 것으로 공연 자체로도 쇼 이상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객 몰입도와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함께사는 아름다운 한국’ 캠페인 취재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