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7일간 '브랜드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및 각 품목별로 10~30%의 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이상봉 · 미스지 · 양성숙 · 이따리아나 등 총 12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 지난해 F/W시즌 이월 상품을 40~80% 할인 판매한다. 미스지 스커트는 30만원, 재킷은 50만원, 이따리아나 바지는 21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신촌점은 5층 대행사장에서 '가을 남성 정장 특집전'을 연다. 지오지아 · 지이크 · 피에르가르뎅 등 남성 가을 겨울 시즌 상품을 30~50% 할인한다. 행사 기간 내에 지오지아 · 지이크에서 3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피에르가르뎅 · 폴스튜어트 정장을 20만원과 30만원에 각각 특가로 판매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더불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가을 정기 파워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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