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0일 기장지점을 신규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날(19일) 개점한 기장지점은 기장군에 위치한 유일의 금융투자회사로 인근 지역 금융투자 희망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김정수 기장지점장은 "인구 10만 여명의 기장군에 증권회사 지점으로는 유일하게 개점되는 만큼 참신한 정보, 다양한 상품, 앞서가는 서비스로 지역밀착형 개인영업 기반을 확립할 것"이라며 "정관·장안산업단지 등에 소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해 지역 주민과 기업들로부터 사랑 받고 함께 성장하는 점포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부증권 기장지점에서는 개점기념으로 지점을 방문하거나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기장지점(051-724-3000) 또는 happy+센터(1588-4200)에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