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한류' 광동옥수수수염차 日서 15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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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올해 일본에서 '광동옥수수수염차'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5배 성장한 1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20일 내다봤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옥수수수염차 판매량은 지난 1분기 115만병에서 2분기 330만병으로 급등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연 매출 3조원 규모의 일본 대형 제조·유통업체인 '아이리스사'와 일본 판매에 합의했다.
옥수수수염차의 매출 상승은 현재 이 제품의 일본 모델인 한류스타 현빈 덕분이라느 게 이 회사의 분석이다. 현빈을 앞세운 옥수수수염차 광고는 도쿄방송(TBS), 아사히TV(ABC) 등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방영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본은 차 음료 시장이 발달해 국내 업체의 시장 진입이 힘들었다"며 "아이리스사가 가진 탄탄한 유통망과 모델 현빈의 지상파 TV광고와 맞물려 지속적인 판매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 회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옥수수수염차 판매량은 지난 1분기 115만병에서 2분기 330만병으로 급등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연 매출 3조원 규모의 일본 대형 제조·유통업체인 '아이리스사'와 일본 판매에 합의했다.
옥수수수염차의 매출 상승은 현재 이 제품의 일본 모델인 한류스타 현빈 덕분이라느 게 이 회사의 분석이다. 현빈을 앞세운 옥수수수염차 광고는 도쿄방송(TBS), 아사히TV(ABC) 등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방영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본은 차 음료 시장이 발달해 국내 업체의 시장 진입이 힘들었다"며 "아이리스사가 가진 탄탄한 유통망과 모델 현빈의 지상파 TV광고와 맞물려 지속적인 판매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