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 제작 ㈜BH엔터테인먼트, ㈜51k)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한효주, 소지섭이 환하게 웃고 있다.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은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닫은 철민(소지섭)과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한효주)의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오직 그대만'은 '2011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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